벚꽃 데이트 룩 ‘필승’ 공식은?

핑크 이즈 더 뉴 블랙!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흩날리는 벚꽃 잎은 괜히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데요. 벚꽃 데이트는 러블리한 핑크 컬러가 국룰!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가 산뜻한 데이트 룩을 연출합니다.

예비 신부 아이린은 참한 패션을 선보였어요. 레이스 소재의 재킷에 머메이드 스커트를 매치해 단아한 자태를 뽐냈죠. 단추마저 꽃 쉐이프로 러블리합니다. 아이린은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레이디 백과 블랙 슬링 백 슈즈로 과하지 않은 마무리를 한 모습이네요.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까지, 예비 신부가 택한 벚꽃 룩이자 완벽한 상견례 룩입니다.

핑크 컬러가 부담스러울 땐 사나처럼 포인트로 활용해도 좋아요. 시크한 블랙 드레스에 매치한 인디 핑크 컬러의 스니커즈가 화사합니다. 특히 힐 대신 스니커즈를 ‘픽’한 점을 주목하세요. 걸을 일이 많은 벚꽃 데이트엔 편안한 슈즈를 택하는 것이 현명할 뿐 아니라, 모던한 디자인의 스니커즈가 쿨한 룩을 완성합니다.

@rohyoon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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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는 오버사이즈 셔츠를 아우터로 걸치는 방법을 택했죠. 핑크 셔츠를 슬리브리스, 데님 팬츠와 매치하니 캐주얼한 데이트 룩이 완성됩니다. 벚꽃나무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을 땐 노윤서처럼 어깨를 살짝 드러내 여리여리한 매력을 강조하는 것도 좋겠죠?

김나영은 은은한 광택이 매력적인 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핑크 미니 드레스는 특유의 귀여운 바이브로 어려 보이는 치트키죠. 김나영은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해 드레스의 사랑스러움을 배가했습니다. 따가운 봄볕에 눈을 보호할 선글라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