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맥기르의 2025 SS 맥퀸(McQueen)을 입고 더블유의 카메라 앞에 선 아이들(G)I-DLE의 전소연.
맥퀸의 션 맥기르, 아이들의 전소연. 두 아티스트가 풀어낸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현력은 화보 전반에 느껴지는 감정입니다. 이는 맥퀸의 새로운 T-바 슬링백 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지는 감정이죠. 비대칭 구조와 독창적인 하드웨어가 조화를 이루며 안에도 강인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2025 SS 맥퀸의 컬렉션에는 바이커 재킷과 에드워드 시대의 프록 코트를 합치거나, 코르셋과 가벼운 실크 오간자 드레스를 뭉친 플랫폼 슈즈나 두꺼운 끈 샌들에 결합이 돋보입니다. 자신만의 새롭고 신선한 공식을 보여준, 션 맥기르의 강렬한 에너지와 본능적인 감각이 느껴지는 순간 순간, 이를 전소연이 극대화시켜줍니다.
자신만의 확실한 언어가 있고, 날것 같은 동시에 우아한, 맥퀸의 2025 S/S과 아이들의 전소연이 서로를 돋보이게 만드는 강렬한 에너지를 만들었습니다.
- 포토그래퍼
- 고원태
- 스타일리스트
- 김영만
- 헤어
- 이일중
- 메이크업
- 이나겸
- 세트
- 전민규
- 어시스턴트
- 박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