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Fashion2025.03.25
제니의 뉴 백, 샤넬 25 핸드백


‘인간 샤넬’ 제니가 샤넬 25 핸드백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샤넬 앰버서더 제니는 2017년부터 하우스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중입니다. 특히 샤넬 캠페인 속 제니는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오묘한 매력이 극대화 되는데요. 이번 샤넬 25 핸드백 캠페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샤넬 25 핸드백의 얼굴이 된 제니는 “샤넬 25 핸드백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상징합니다. 다양한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려, 높은 활용도와 편안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나만의 스타일을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게 해줘요.”라며, 일상에서 편하게 들 수 있는 완벽한 가방으로 샤넬 25 백을 꼽기도 했는데요. 패션을 사랑하는 제니에게 하우스는 긍정적인 영감과 에너지를 준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죠.
고든 본 스타이너의 시선에서 본 제니는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같았습니다. 감독은 두아 리파가 등장한 첫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도 ‘뉴욕’과 ’90년대 팝송’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했습니다. 뉴욕 거리를 오가며 ‘She Drives Me Crazy’를 흥얼거리는 모습이 이어지는 거죠. 제니는 자유롭게 거리를 거닐고, 강렬한 비트에 맞춰 움직였습니다. “상징적인 90년대 팝송과 함께하니, 뉴욕의 거리를 담은 짧은 뮤직비디오를 찍은 것 같아요. 이번 캠페인을 보는 모든 분들이 자유로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끼길 바란다.”고 진솔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죠.

인터뷰 영상에선 제니의 캠페인 촬영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었어요. 그는 샤넬 25 핸드백에 대한 진솔한 후기를 전하며 사랑스러운 미소로 하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샤넬 25 핸드백의 두 주역, 두아 리파와 제니는 최근 ‘Handlebars’라는 곡을 발매하기도 했는데요. 음악에 이어 패션이라는 공통적인 코드를 공유하는 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파인 영 카니발스(Fine Young Cannibals)의 대표곡 ‘She Drives Me Crazy’를 다르게 해석하는 제니와 두아리파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이번 캠페인의 묘미!
- 사진
- Courtesy of Cha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