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결심하게 만드는 매디슨 비어의 드레스 자태

박채린

Z세대 워너비 매디슨 비어의 드레스

바비 인형처럼 완벽한 몸매와 비주얼에 매력적인 보컬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매디슨 비어. 평소 편안하면서도 몸매가 드러나는 룩을 즐겨 입는 그녀답게, 레드카펫에서도 미니멀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곤 합니다. 매디슨 비어의 드레스 자태를 보고 있자니 다이어트 의지가 절로 불타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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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비어는 할리우드 대표 미녀인 메간 폭스를 똑 닮은 외모와 더불어, 남다른 패션 센스로 Z세대의 핫걸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걸리쉬한 분위기부터 섹시한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녀는 마르면서도 탄탄한 체형의 장점을 백분 활용한 드레스 초이스를 선보이곤 하는데요. 러플과 리본 장식이 더해진 블랙 미니 드레스로 요조숙녀 같은 매력을 발산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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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퀸 장식의 튜브톱 드레스로 관능적인 무드를 뽐내기도 합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이 할리우드 글램 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죠. 내추럴하게 빗어 넘긴 헤어와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메이크업이 되려 드레스의 화려한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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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드레스를 선택할 때도 미니멀한 톤앤무드를 잃지 않는 매디슨 비어. 평소 브랜디 앤 멜빌 같은 편안한 룩을 즐겨 입는 그녀이기에 드레스업한 모습에서의 반전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데요. 3월 초에 열린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서는 화이트와 블랙의 대비감이 돋보이는 돌체&가바나의 드레스로 성숙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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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비어가 베니티 페어를 위해 선택한 또 하나의 드레스. 홀터넥 드레스는 어깨선을 보정해 균형 잡힌 실루엣을 연출하는 효과가 있죠. 매디슨 비어는 드레스 위로 블랙 타이를 길게 늘어뜨려 연출했는데요. 덕분에 그녀의 날렵한 쇄골과 길고 곧은 목선이 더욱 도드라져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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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발목 위로 떨어지는 길이의 롱 드레스는 그녀의 늘씬한 각선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클래식한 블랙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배가시키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굵은 웨이브 헤어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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