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하츠 마니아를 자처하고 나선 아이돌은 누구?
탄탄한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크롬하츠. 트렌드에 민감한 셀럽들 사이에서 유독 사랑받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돌 사복패션에서 유독 크롬하츠가 많이 보이는 편인데요. 재미있는 점은 남돌, 여돌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열광하는 젠더리스의 매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주얼리는 물론 비니부터 후디, 부츠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그들의 크롬하츠 컬렉션을 공개합니다.
에스파 지젤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제품은 22K 골드로 구성된 필리그리 타이니 크로스 참입니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의 십자가 모양 펜던트로 트위스트 체인에 걸어 매일같이 착용하죠. 존재감이 강한 볼드한 세메터리 링 역시 그녀의 최애템 중 하나! 주얼리뿐인가요? 티셔츠와 팬츠, 비니까지 모두 크롬하츠를 선택할 정도로 스스로 마니아임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나띠 역시 유명한 크롬하츠 러버 중 하나죠. 귀고리부터 목걸이 레이어드, 일부러 노출한 브리프 밴드까지 한 착장 안에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을 고스란히 드러냈어요.
엉뚱한 매력의 아이브 레이는 크롬하츠의 무테안경을 쓰고 셀피를 남겼군요.
미야오 나린은 그녀가 가진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핑크색 스웻셔츠를 선택했고요.
힙한 느낌의 트와이스 미나는 크롬하츠 슬리브리스톱과 배기진을 매치해 편안함을 살렸습니다.
디올 공주님 지수도 사복패션만큼은 누구보다 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추구합니다. 작은 체구와는 달리 오버사이즈 후디 점퍼를 선택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로맨틱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룩에 크롬하츠 비니를 매치해 캐주얼하게 마무리한 모습도 눈에 띕니다.
세븐틴 호시 역시 둘째가라면 서러운 크롬하츠 마니아 중 하나죠. 데님 재킷, 슬리브리스톱, 주얼리, 백팩까지 크롬하츠가 아닌 다른 브랜드의 아이템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
더 보이즈 주연의 예전 포스팅을 찾아보면 그가 얼마나 오래전부터 크롬하츠의 팬이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볼드한 안경 프레임부터 활동 당시 착용한 비니, 네크리스 스타일링 모두 단번에 눈에 띌 정도죠.
엔시티 마크는 좀 더 독특한 방식으로 크롬하츠를 활용했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펜던트를 머리카락과 함께 땋아내려 헤어 액세서리로 응용한 것이죠. 스스로도 꽤나 마음에 들었던 걸까요? 거울 앞에 서서 뒷모습 사진을 남기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