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타이머로 만나는 오메가의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컬렉션

이재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컬렉션으로 출시된 오메가의 혁신적인 월드타이머.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월드타이머 터콰이즈.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오메가(OMEGA)가 오메가의 혁신적인 월드타이머를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컬렉션으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오메가의 플래닛 오션 월드타이머와 함께라면 지구 전역의 도시와 시간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각 다이얼과 외부 링을 둘러싸고 있는 전 세계 도시명을 통해, 오메가의 고향인 스위스 비엔을 포함한 세계 여러 지역의 시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월드타이머 그레이.

이번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월드타이머는 두 가지 유니크한 스타일로 출시됩니다. 두 시계 모두 지름 45.5mm로 큼직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다이얼 컬러는 터콰이즈와 그레이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월드타이머 터콰이즈.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월드타이머 그레이.

첫 번째는 청록색 바니시 처리된 모델로 화이트 슈퍼루미노바로 채워진 핸즈와 인덱스가 특징인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터콰이즈 모델입니다. 청록색 스티치가 돋보이는 블랙 구조형 러버 소재 스트랩이 장착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오메가의 새로운 그레이 컬러 슈퍼루미노바로 제작된 핸즈와 인덱스가 특징인 그레이 바니시 모델입니다. 블랙 구조의 러버 스트랩을 사용하고 안쪽은 그레이 컬러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월드타이머 터콰이즈.

오메가 월드타이머의 가장 매혹적인 디테일은 바로 다이얼에 있습니다. 다이얼 중앙에는 북극 위에서 본 세계 지도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투명한 헤잘라이트 글라스 아래에는 밤과 낮을 구분하는 24시간 인디케이션이 지형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각 다이얼의 외부 부분은 DLC 블랙 컬러로 제작되었으며, 허니콤 패턴 장식을 더했습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통해 볼 수 있는 오토매틱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38이 이 시계의 동력인데요. 60bar(600m/2000ft)의 탁월한 방수 기능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수심에서도 월드타이머를 착용할 수 있으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사진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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