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리우 카니발에 깜짝 모습을 드러낸 핫 셀럽 2인

노경언, 엄지은

이리나 샤크 vs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얼마 전, 브라질 리우 카니발이 한창인 때에 핫한 셀럽 2인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밀라노에서 런웨이를 선보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한 이리나 샤크와 축제의 뜨거운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핫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그 주인공이죠.

@irinashayk

이리나 샤크는 이미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해 이번 카니발에 대해 스포 한 바 있습니다. 브라질 국기가 프린팅된 비키니와 네일까지 맞추는 등 누가 봐도 확실한 목적지가 있었죠.

@irinasha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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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축제 당일. 샤크는 카니발의 드레스 코드에 맞춰 푸른 의상을 입고 축제의 무대에 섰습니다. 라인스톤이 빛나는 헤드피스부터 허리에 걸친 프린지, 팔을 메운 뱅글, 그리고 의상을 더욱 극적으로 완성시킨 검은 깃털의 날개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삼바 룩을 입고 말이죠. 런웨이를 걷던 시크한 모습 대신 환한 미소와 함께 당당한 모습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이전에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섰던 모습이 생각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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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축제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샤크는 객원으로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파티를 즐겼습니다. 또한 차분한 올 화이트 룩을 입고 의상 학교를 방문해 축제 전통 의상의 역사를 배우는가 하면 드레스에 선글라스를 쓴 가벼운 휴양지 룩으로 태양 아래 한껏 여유를 만끽했죠. 짧은 시간이었지만 누구보다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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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샤크가 카니발 무대를 핫하게 만들었다면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아마도 그 무대를 즐긴 가장 핫한 관람객이었을 겁니다. 스트랩으로 간신히 엮은 아슬아슬한 디자인의 그린 메탈릭 비키니를 축제 룩으로 입어 주었는데요. 여기에 비키니 피스보다도 큰 골드 플라워 네크리스와 스트랩 힐을 매치해 컬러는 절제하면서도 대담한 스타일을 완성했죠. 그녀다운 선택지로 화려한 축제의 밤을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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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화려한 패턴과 형형색색 컬러가 더해진 과감한 비키니부터 리우 국기가 들어간 다양한 의상 아이템까지! 축제를 즐길 ootd를 완벽히 준비하며 현지의 열정적인 분위기에 그대로 스며들었죠. 두 사람 모두 누구 하나 뒤처질 틈 없이 브라질을 더욱 뜨거운 열기로 달군 건 분명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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