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머리에서 진화한 뉴 헤어 트렌드

윤다희

수지, 지수, 리사가 푹 빠진 공주 머리

최근 레전드를 갱신한 셀럽들의 헤어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탱글한 컬이 돋보이는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 것인데요. ‘여신 머리’라고도 불리는 굵은 펌은 질렸지만, 빽빽한 히피 펌은 부담스러울 때, 미용실에 가져갈 헤어 레퍼런스를 소개합니다.

@sooyaaa__
@sooyaaa__

인형 혹은 디즈니 공주가 연상되는 이 스타일은 머리숱이 관건입니다. 지수는 풍성한 머리숱과 윤기나는 헤어로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고급스러운 헤어에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와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하니 고전 영화 속 한 장면 같아요.

@lalalalisa_m

엘레강스한 헤어에 캐주얼한 룩이 안 어울린다는 편견은 버릴 것! 리사는 이 헤어를 보다 깜찍하게 스타일링했습니다. 짧게 자른 앞머리와 브라운 컬러로 염색한 헤어가 말괄량이 공주 같은 이미지를 완성하죠.

@skuukzky
skuukzky
@skuukzky

론진 행사에 참석한 수지는 중단발 레이어드 컷에 컬을 더했습니다. 가볍게 손질한 헤어에 컬을 더하니 색다르죠. 수지처럼 사이드 뱅을 함께 활용하면 얼굴형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니 자연스러운 사이드뱅으로 디테일을 더하는 것도 잊지 말 것! 수지는 헤어를 스타일링하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꼼꼼하게 헤어롤을 세팅한 모습마저 아름답네요.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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