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해외 출장 필수 코스, 공항에서 선보인 프리 패션위크 룩

황기애

밀라노로 출국하는 셀럽들의 공항 패션.

밀라노 패션위크가 한창입니다. 명품 브랜드들의 엠버서더를 맡고 있는 셀럽들의 일정도 바빠지죠. 본격적으로 지구 반대편, 패션쇼장에 들어서기 전 이들의 컬렉션 패션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이제는 셀럽들의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공항 패션, 인천 공항을 나서는 이들에게서 올봄 유행할 스타일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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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아직은 쌀쌀한 날씨, 에스파의 카리나는 블랙의 숏 패딩을 입고 단발 헤어 스타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어요. 프라다의 엠버서더인 카리나는 블랙 퍼프 재킷에 플리츠 미니 스커트와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스쿨걸로 변신했죠. 여기에 빈티지한 감성의 숄더백으로 힙한 무드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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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프라다 쇼를 위해 출국한 변우석의 선택은 은은한 광택이 돋보인 퍼 재킷입니다. 올블랙으로 시크한 옷차림을 완성한 패셔니스타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블랙 퍼와 터틀넥 니트를 입고 숄더 스트랩 백으로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공항 패션을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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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올봄, 남자친구에게 적극 추천하고픈 스타일이에요. 다크한 데님의 청청 패션 위에 세련된 블랙 트렌치 코트를 걸쳤죠. 캐주얼하면서도 클래식함을 챙긴 데님 패션은 화이트 슈즈를 신어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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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오츠니카타이거의 쇼를 위해 출국하는 트와이스 모모 또한 청청 패션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깊은 네크라인의 화이트 톱 위에 데님 재킷과 힙합 스타일의 와이드 데님 팬츠를 입고 브라운 레더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서현진

시크한 도시녀, 서현진은 페라가모 컬렉션을 위해 밀라노로 향했습니다. 도도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특화된 그녀의 공항 패션 치트키는 프렌치 코트였죠. 커다란 포켓과 벨트 장식의 블랙 코트를 입고 까만 양말과 로퍼를 신은 트렌드한 룩에는 올봄 필수 아이템인 빅 백을 들었어요.

사진
Getty Image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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