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하나만 추가해도 올여름까지 데일리룩 뚝딱!
체크 패턴은 늘 곁에 있지만, 매년 새롭게 다가오는 아이템입니다. 한 번 사두면 몇 년이고 손이 가는 클래식한 매력 덕분일까요? 올봄도 예외는 아닙니다. 평범한 코트에 체크가 더해지면 멋이 배가 되고, 데님 룩엔 체크 셔츠 하나만 걸쳐도 무심한 듯 세련된 스타일링이 완성되죠. 유행을 타지도, 질리지도 않는 패턴이기에 옷장에 하나쯤 있으면 든든합니다. 이 요물 같은 아이템 하나만 더해도 올봄 스타일링이 훨씬 쉬워질 거예요.



봄 쇼핑을 할 때 체크 셔츠를 하나쯤 장만해야 한다는 강박, 괜히 드는 게 아닙니다. 클래식하고 활용도가 높으니까요. 플란넬 셔츠는 툭 걸치기만 해도 멋스럽고, 가벼운 코튼 체크 셔츠는 봄날의 산뜻한 무드를 살려줍니다. 단독으로 입어도 좋고, 바지춤에 묶어서 레이어드해도 멋지죠. 매년 유행하는 아이템이라면, 미리 하나쯤 들여놓는 게 현명할수도요!


새 학기, 새 출발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차려입고 싶다면 체크 셋업만 한 게 없습니다. 과하게 힘 준 느낌 없이 멋스러우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모범생 룩처럼 고루하게 보이고 싶진 않다면? 컬러감 있는 체크를 골라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풀어보거나, 이너에 포인트를 줘서 분위기를 살려보세요. 출근길, 등굣길이 한층 설레어질지도 모릅니다.

플레이드 체크 같은 큼직한 패턴의 트렌치코트를 걸치면 확실히 더 자유롭고 경쾌한 무드가 살아납니다. 벨트를 조여서 클래식하게 입을 수도 있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풀어헤치고 가볍게 걸치는 게 더 멋스러울 때도 있어요. 룩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면? 과감하게 이런 결의 체크를 활용해보세요.



카디건이나 하프 재킷도 좋은 선택입니다. 동시에 포근한 니트류를 선호한다면 베스트에 체크를 더해보세요. 빈티지한 무드와 요즘 감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거든요. 캐주얼하게는 카디건으로, 좀 더 차려입고 싶은 자리에서는 하프 재킷으로 체크를 입으면 활용도 100%! 심심한 룩이 걱정이라면, 체크 하나만 얹어보세요.


하의에 체크가 빠지면 또 섭섭하죠. 롱스커트로 체크를 더하면 보헤미안 무드가 배가되고, 짧은 플리츠 체크 스커트는 귀여운 프레피 스타일을 완성하네요. 의외로 스니커즈, 부츠 등 다양한 슈즈와도 찰떡궁합이라 활용도가 높죠.


폰케이스, 모자, 양말 등 액세서리로 체크 패턴을 살짝 가미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전체적인 룩이 심심하다 싶을 땐, 체크 한 방울 정도로도 스타일이 확 살아나거든요. 베레모 하나로 프렌치 감성을, 체크 머플러로 따뜻한 무드를, 체크 양말 한 켤레로 위트를 더하는 거죠. 그러니까 체크는 확실한 변신이 아니라, 그냥 살짝 더하는 것만으로도 룩을 확 바꿀 수 있는 패턴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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