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의 거울 셀피에서 참고할 오피스룩 스타일

노경언

출근 준비 시간을 줄여주는 치트키가 등장했습니다

출근 전 옷장 앞에 서서 오늘 입을 옷을 고르는 과정은 꽤나 성가신 일 중 하나입니다. 어쩔 땐 유니폼이 간절해지기도 하죠.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을 땐 기네스 팰트로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참고해 보세요. 매일같이 거울 앞에 서서 ootd 셀피를 남기는 그녀의 옷차림은 참고하기 좋은 세련된 오피스룩 스타일링으로 가득합니다. 스크롤을 내리면서 본인 스타일에 알맞은 스타일링을 저장한 후 하나둘씩 활용해 보세요. 준비 시간은 단축하면서 덩달아 업그레이드된 옷차림에 만족할 테니까요.

기네스 팰트로가 선택한 월요일 출근 룩은 매니시한 그레이 셋업 슈트입니다. 타이까지 완벽하게 갖췄지만 슈즈만큼은 스니커즈를 더해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이는군요.

다음 날 그녀가 선택한 룩은 피 코트와 데님의 조합입니다. 캐주얼하면서도 격식을 차린 적절한 옷차림이죠. 여기에 보잉 선글라스를 더해 본인만의 개성 한 스푼을 더한 모습도 눈에 띄네요.

그녀는 셔츠나 스웨터로 포멀함을 갖추는 대신 코듀로이나 데님 소재의 팬츠로 밸런스를 맞추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완벽한 사무직이 아닌 이상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차려입는 건 입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부담스러워지기 마련이죠.

대신 데일리룩과 오피스룩의 경계는 반드시 지켜줘야 합니다. 아무리 복장 규제가 없는 회사여도 예의는 갖춰야 하는 법이니까요. 이럴 땐 기네스 펠트로처럼 적재적소에 활용한 안경과 벨트, 그리고 주얼리 스타일링을 눈여겨보세요. 콧잔등에 무심하게 걸친 안경은 클리셰이긴 해도 프로다워 보이는 장치임은 분명하고, 또 손가락 마디마디에 끼운 볼드한 반지는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주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외근하는 날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활동하기 편한 룩이 필요하죠. 기네스 팰트로는 서로 상반된 두 가지 스타일링을 제안합니다. 첫 번째는 하프 터틀넥과 미디스커트의 조합인데요. 차분한 인상을 주는 컬러감과 유연한 실루엣으로 클라이언트 미팅이 잡힌 날 활용하기 좋은 룩이죠. 두 번째는 사파리 점퍼와 큼직한 빅 백입니다. 한눈에 봐도 사무직보다는 프리랜서에게 적합한 톤 앤 매너랄까요? 딱딱하고 불편한 구두 대신 심플한 스니커즈로 멋스러움을 살린 점 역시 짚고 넘어가야 할 포인트입니다.

사진
instagram @gwynethpalt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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