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유지어터 이청아, 소희, 홍진경. 이들은 어떻게 오랫동안 건강식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을까요?
그녀들의 일상에서 포착한 생활 습관과 샐러드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한 끗 차이’를 정리해봤습니다. 그녀들의 웰니스 루틴을 함께 살펴보시죠.
1. 샐러드는 자기 전에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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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는 아침 운동 전에 직접 샐러드 도시락을 준비할 정도로 철저한 식단 관리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유지어터입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유지어터 생활의 비결로 전날 저녁에 샐러드 재료를 미리 손질해두는 습관을 꼽았는데요. 아침의 바쁜 시간을 활용하는 대신, 여유로운 밤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오랜 유지어터 생활의 노하우라고 강조했습니다. 식단 관리에 돌입하려면 이청아처럼 나를 위한 ‘나이트 케어 타임’을 확보해보세요.
2. 올리브 오일, 아낌없이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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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가 단백질 섭취를 위해 준비하는 메뉴는 닭가슴살 콩피! 전날 닭가슴살을 찢어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를 넣고 저온에서 익히면, 다음 날 아침에는 더욱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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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샐러드 드레싱에도 올리브 오일을 직각으로 기울여 사용할 만큼 아낌없이 사용하는데요. 드레싱 비율은 올리브 오일과 화이트 발사믹을 1.2:1, 간단한 소금과 후추로 마무리하는 것이 포인트! 청상추, 파프리카, 토마토를 깍둑썰기로 작게 잘라, 샐러드볼에서 비빔밥처럼 슥슥 비벼 완성합니다.
3. MCT 오일 한 스푼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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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의 또 다른 킥은 바로 MCT 오일입니다. 아침 샐러드에 올리브 오일과 함께 MCT 오일을 한 스푼 추가해 지방 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지방 축적을 막는다고 하는데요.
MCT 오일은 코코넛 오일이나 팜유 등 야자과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로, 체내 흡수 및 대사 속도가 빨라 간에서 바로 에너지원으로 활용됩니다. 특히 혈당 조절에도 효과적이라 아침에 섭취하면 더욱 좋다고 하네요. 적정 섭취량은 15-20ml이며, 과다 섭취 시 어지럼증과 구토, 설사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4. 후무스를 페스토처럼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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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희 역시 대표적인 유지어터 셀럽! 국내에서 돈죠반니 화이트 발사믹을 뜨게 했던 주역이기도 하죠. 그녀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후무스, 루꼴라, 화이트 발사믹 조합인데요. 후무스를 페스토처럼 활용해 루꼴라에 얹어 먹는 것이 그녀만의 한 끗 차이! 영상 속 추천한 후무스 제품은 간편식으로 즐기기 좋은 잭스빈 후무스입니다.
후무스는 병아리콩, 참깨, 올리브유, 마늘, 레몬즙 등을 넣어 만든 중동 대표 건강식으로,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죠. 매일 같은 샐러드가 지루하다면, 후무스를 곁들여 세계 음식처럼 색다르게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신선한 채소 그대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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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예능, 유튜브, 육아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갓생러 홍진경. 그녀는 오랜 유지어터 생활을 통해 한결 같은 몸매와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식단 관리는 철저한 절제력에서 비롯됩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오직 오이만 담긴 도시락, 혹은 당근과 무만 담긴 도시락을 점심 식사로 선택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녀만의 건강 레시피로 아보카도와 오이를 김에 싸서 죽염에 찍어 먹는 방식을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홍진경의 비결은 제철 채소 본연의 맛과 향을 온전히 즐기는 겁니다.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이 방법은 몸을 가볍게 하고,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는 데에도 가장 효과적이죠. 일주일만 실천해도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겠죠?
건강한 식습관은 꾸준한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이청아, 안소희, 홍진경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식단을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웰니스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 사진
- unspalsh, 각 인스타그램,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