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페로탕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호기심의 캐비닛>에서 주목해야 할 단 한 권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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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호기심의 캐비닛>을 통해 페로탕 서울은 일종의 북 스토어로 변신한다. 무라카미 다카시, 조쉬 스펄링, 닉 도일 등 갤러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아트북, 에디션, 포스터, 굿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아트북 <Donation Perrotin & Artists>는 지난 2024년 페로탕이 파리 퐁피두 미술관에 기증한 컬렉션을 담고 있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장-미셸 오토니엘 등 17인의 작가와 그들의 작품은 퐁피두 미술관 큐레이터들에 의해 선정됐으며, 현대미술을 폭넓게 조망하고 있다.”
– 박혜미(페로탕 PR & Communications)
페로탕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전시 <호기심의 캐비닛>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진품실이라는 이름처럼 갤러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부터 그간 제작해 온 아트북과 포스터, 그리고 컬렉터의 방을 연상시키는 빈티지 가구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특히나 주목해야 할 작품 <Donation Perrotin & Artists>에 대해 페로탕 PR & Communications 담당 박혜미가 말했다.
- 글
- 홍수정(프리랜스 에디터)
- 사진
- 페로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