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같은 옷 맞나요? 로제와 킴 카다시안의 ‘같은 옷 다른 느낌’

노경언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킴스의 밸런타인 캠페인 모델이 된 로제! 사랑스러운 핑크색 홈 라운지웨어를 입은 로제의 비주얼은 보는 것만으로도 달콤한데요. 스킴스의 수장 킴 카다시안 역시 로제와 같은 룩을 입고 거울 셀피를 남겼습니다. 마냥 사랑스러웠던 로제와는 달리 화끈하고 매운맛으로 소화한 킴 카다시안. 정말 같은 옷이 맞나요?

섹시하고 성숙한 느낌의 스킴스도 로제가 입으니 로맨틱해지는군요. 큐피드 화살,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큼직한 하트, 반으로 갈라진 거대한 하트 오브제 역시 달콤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것은 물론이고요. 로제가 입은 하트 프린트 캐미솔 셋업과 실크 드레스라면 그 어느 때보다 기분 좋은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죠?

킴 카다시안 역시 본인만의 방식으로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라인을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거울 앞 셀피로 가볍게 접근했죠. 여느 때처럼 드라마틱한 몸매 라인에 가장 먼저 눈이 가는데요. 다들 눈치채셨나요? 킴이 입은 옷과 로제가 입은 옷이 같은 디자인이라는 것을요. 로제의 캐미솔이 스위트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라면 킴의 캐미솔은 매운맛 수프가 가득 들어간 화끈한 느낌입니다. 누가 입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를 뽐낸다는 것 역시 스킴스의 매력 중 하나겠죠?

사진
instagram @skims, @kimkardas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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