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버리가 지난해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즐링턴 버킷백의 새로운 버전 ‘미니 이즐링턴 버킷백’을 공개했다. 타임리스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룩의 은근한 포인트를 더해줄 미니백의 등장.
런던 북부에 위치한 활기찬 분위기의 지역 이즐링턴의 이름을 딴 미니 이즐링턴 버킷백은 특유의 미니멀하면서도 타임리스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지난해 출시한 이즐링턴 버킷백이 큰 사랑을 받아오면서 미니백으로도 출시하게 되었다.
컬러는 웨어러블한 블랙, 린넨 그린, 초크 세 가지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터치감을 더한 이번 신제품은 길이 조절과 분리가 가능한 크로스 바디 스트랩과 견고한 핸들을 사용해 크로스 백, 탑 핸들 백 등 낮과 밤 어떤 스케줄에도 TPO에 맞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상징인 포스트 맨즈 락과 우아한 벨트 고정을 활용해 감각적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냄과 동시에 실용성까지 갖췄다.
한편, 지속 가능성을 위한 브랜드의 노력으로 멀버리 제품에 사용되는 100%의 모든 가죽은 친환경 인증 태너리를 통해 공급받고 있으며, 2022년 10월부터 환경단체 월드 랜드 트러스트(World Land Trust)와 함께 탄소 중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멀버리의 미니 이즐링턴 버킷백은 국내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