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반지를 공개한 두아 리파

노경언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의 의미는?

지난 연말, 두아 리파와 칼럼 터너 커플이 약혼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여전히 당사자들은 그 어디에도 이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고 있지만요. 하지만 두아 리파는 이후 네 번째 손가락에 빛나는 18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종종 착용하고 나서 약혼설을 기정사실화하고 나섰습니다.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다이아몬드 반지가 보이시나요? 한눈에 봐도 존재감 강한 이 반지의 정체가 바로 칼럼 터너가 두아 리파에게 선물한 약혼반지입니다.

Tiffany & Co.

팬들이 매의 눈으로 찾은 반지는 티파니 앤코의 에또알 솔리테어 링입니다. 굵은 옐로 골드 밴드에 둥근 솔리테어 다이아몬드가 박힌 미니멀한 디자인이군요. 클래식하지만 볼드한 두께감 덕분에 평소 개성 있는 룩을 즐겨 입는 두아 리파의 데일리 룩에도 충분히 어울릴 것 같죠?

소중한 약혼반지를 착용한 채 셀피를 찍고 있는 두아 리파! 은근히 남겨보는 반지 착용샷이 매우 귀엽게 느껴집니다.

이번엔 좀 더 본격적으로 드러낸 반지의 정체! 한 해의 끝과 또 다른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친구들과 세리머니 자리를 가진 그녀인데요. 반지 덕분에 마티니 잔을 움켜쥔 그녀의 손가락이 더욱 빛나 보입니다.

사진
instagram @dualipa, Tiffany &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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