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도, 해외 셀럽도 반한 Y2K 티셔츠 성지는?

진정아

루제, 아이브, 엔하이픈도 반한 곳

전세계적으로 성공적인 솔로 프로젝트를 펼친 로제. 로제의 커버 이미지 속 ‘Number One Girl’ 레터링 티셔츠를 기억하시나요? 이 티셔츠는 뉴욕 베이스의 브랜드 ‘반나영스테인(Vanna Youngstein)’이 로제를 위해 특별 제작한 티셔츠인데요. 로제 뿐만 아니라 아이브, 엔하이픈 등 한국 아이돌들 역시 이곳의 티셔츠를 즐겨 착용하고 있고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아멜리아 그레이 등 해외 모델과 셀럽들도 사랑하는 브랜드입니다.

@roses_are_rosie

로제의 솔로 프로젝트 이미지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Number One Girl’ 레터링 티셔츠. 바로 디자이너 반나(Vanna)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제작한 티셔츠 입니다. 클래식하면서도 1990년대 베이비 티셔츠의 매력을 잘 살린 아이템이었죠.

@IVEstarship

아이브의 레이 역시 반나의 티셔츠를 착용했는데요. 반나는 오프닝 세레머니, 봉주르 레코드 도쿄 등 여러 브랜드, 숍들과 협업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레이가 입은 티셔츠는 일본 브랜드 X girl과 협업한 티셔츠 중 하나입니다.

@ameliagray
@emrata

지금 패션씬에서 가장 핫한 모델이자 MZ패션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아멜리아 그레이는 이 브랜드의 가장 빅 팬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셀피 속에서 자신의 이름을 새긴 커스텀 티셔츠는 물론이고 반나의 다양한 제품들이 눈에 띄었죠. 한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역시 반나의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평소 Y2K 패션을 즐기는 그녀에게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티셔츠가 있을까요?

@vannakitty
@vannakitty
@vannakitty

반나는 1990년대 무드의 티셔츠부터 주얼장식의 레터링이 더해진 슬리브리스 그리고 후드 티셔츠까지 다양한 톱들을 선보입니다. 귀여운 캐주얼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는 물론이고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로 누군가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을 때도 좋은 선택이 되겠죠.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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