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시작, 여전한 여전사 J.Lo의 핫한 연말
연말이면 해외 셀럽들이 몰려드는 겨울 휴양지, 미국 콜로라도주의 럭셔리 스키 리조트 타운 애스펀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화려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찾는 곳인 만큼 이번 시즌 역시 특별한 셀럽이 이곳을 찾았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제니퍼 로페즈! 긴 연휴 기간에도 좀처럼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준 그녀는 한겨울의 애스펀을 완벽한 스타일과 함께 만끽했는데요. 과연 그녀는 어떤 열정으로 2025년을 맞이했을까요?
제니퍼 로페즈가 완전무장한 채 스키장에 등장했습니다. 올겨울 그녀의 리조트 패션에서 빠지지 않는 아이템은 바로 노르딕 패턴! 카디건과 스웨터는 물론, 앙증맞은 모자까지 센스있게 매치하며 겨울 감성을 한껏 살렸습니다. 여기에 통굽 어그나 포근한 털 부츠로 완벽한 방한 스타일을 완성했죠.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롱패딩도 그녀가 입으니 특유의 카리스마가 느껴지지 않나요?
애스펀을 떠나며 짧은 영상과 함께 추억을 공유한 제니퍼. 다채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는 영상 속 카우보이 모자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모습이 특히나 눈에 띕니다. 복슬복슬한 퍼 코트를 매치해 포근한 분위기를 더하는가 하면, 블랙 카우보이 모자에 핏한 터틀넥과 과감한 비키니 차림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죠. 여기에 특유의 파워풀한 춤까지 더해지니 그녀의 짧지만 강렬했던 연휴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네요.
2024년의 마지막 밤, 화사한 네온 그린 드레스를 입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마친 제니퍼. 그녀는 자신의 히트곡 ‘Waiting For Tonight’을 BGM으로 신나는 댄스 영상을 공유하며 새해의 들뜬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7년 전과 변함없는 춤 실력과 에너제틱한 모습이 놀라운데요. 마치 그때 그 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무결점한 현재의 모습이죠. 특히 오늘 입은 드레스는 1년 전 파티에서도 착용했던 드레스라는 사실! 그 때나 지금이나 탄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걸 보니 왜 그녀가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불리는지 알 것 같습니다.
식구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우아하면서도 활기찬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한 제니퍼. 2025년에는 또 어떤 강렬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까요?
- 사진
- Instagram, Splash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