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톰 홀랜드, 부부가 된다?

윤다희

스파이더 맨 부부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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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 커밍>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는 지난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주인공 커플을 연기했는데요. 연기 합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스파이더맨 팬을 넘어 마블 팬까지 이 ‘스파이더맨’ 커플을 응원했죠.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내는 인터뷰로 끈끈한 관계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레드 카펫을 젠데이아와 밟지 않겠다며 “그 순간은 나의 순간이 아니라, 젠데이아의 순간이다. 우리가 함께 레드 카펫을 밟는다면 그것은 우리에 관한 것이 되어버린다”라며 젠데이아를 존중하는 마음을 드러냈죠.

그의 로맨틱한 행보는 계속 이어집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작년 연말, 톰은 젠데이아의 집에서 가족들에게 둘러 쌓여 청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5일 열린 제 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언제나처럼 아름다운 자체를 뽐낸 젠데이아가 왼손 약지에 의미심장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나오면서 그 루머에 힘을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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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착용한 거대한 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는 제시카 맥코맥의 5.02캐럿 이스트 웨스트 다이아몬드 링. 18k 화이트와 옐로우 골드 밴드에 조지안 스타일로 컷팅된 5.02캐러 쿠션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습니다. 제시카 맥코맥은 조이 크라비츠의 프로포즈 링 브랜드이기도 해 왠지 기대감이 증폭되네요.

  • 제시카 맥코맥5.02캐럿 이스트 웨스트 쿠션 다이아몬드 버튼 백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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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워낙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커플이기에 이해되는 행보죠.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의 투샷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에서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과연 이번 약혼설은 진짜일까요? ‘최애’ 커플의 약혼설에 괜히 설레이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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