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카펫에서 빛나는 별! 제 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베스트 드레서에 투표하세요.
<오징어 게임> 팀이 참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제 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가 레드 카펫을 밟고 인사를 전했죠. 특히 정식 공개 전 골든글로브 TV 부문 작품상에 오르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흥미진진한 작품 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매년 이목을 모읍니다. 올해 레드 카펫에선 유독 금빛 드레스가 눈에 띄었고요. 스팽글 소재로 반짝이는 드레스부터 황금빛 드레스까지, 골든 글로브 레드 카펫에서 만난 눈부신 드레스. 그 중 베스트 드레서는 누구인가요? 가장 마음에 드는 드레스에 한 표 던지고 가세요!
케이트 블란쳇
시상식에 걸맞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케이트 블란쳇입니다. 정석적인 골드 컬러의 드레스가 기품있죠. 숄더 라인을 따라 수 놓인 주얼리가 룩에 힘을 더합니다.
젠데이아
젠데이아는 황금빛 드레스를 입은 모습입니다. 은은하게 빛나는 실크 소재와 풍성한 실루엣이 레드 카펫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는데요. 젠데이아의 당당한 애티튜드와 어우러진 이 드레스는 루이 비통의 제품.
에이사 곤잘레스
에이사 곤잘레스는 화려하게 빛나는 드레스를 택했습니다. 해당 드레스는 과감한 백리스 디자인으로 에이사의 관능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배가시켰죠.
아리아나 그란데
영화 <위키드>의 주인공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였던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드 카펫 룩 역시 골드 컬러였습니다. 골드 컬러는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지만, 그는 어깨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드레스에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를 매치해 귀여움을 증폭시켰어요. 또, 주얼리는 실버 톤으로 스타일링해 보다 경쾌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데미 무어
하늘 아래 같은 골드 컬러는 없다! 메탈릭한 아르마니의 드레스를 입은 데미 무어. 그가 픽한 골드 드레스는 보다 딥하고 성숙한 톤이었어요.
엘르 패닝
엘르 패닝은 골드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했습니다. 레오파드 패턴과 반짝이는 골드 컬러로 눈부신 레드 카펫 패션을 연출했죠. 네크리스, 뱅글, 반지까지, 액세서리도 골드 컬러로 통일해 깊이감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풍성한 벨라인 드레스가 클래식한 바이브를 더한 건 물론이고요.
금빛으로 물든 제 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베스트 드레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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