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는 잠깐이지만 오래도록 들을 백
팬톤이 선정한 2025년의 컬러, 바로 ‘모카 무스’죠. 브라운 계열의 컬러인데 따뜻하고 깊이 있는 브라운 컬러를 의미합니다. ‘모카 무스’ 트렌드가 고마운 건 로즈 쿼츠, 그리너리 , 클래식 블루 등 지난 팬톤 컬러처럼 튀거나 쉽게 접근하지 못 할 컬러가 아니라 우리에게 익숙한 브라운 계열이라는 점이죠. 더군다나 브라운 컬러를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유행은 잠깐이지만, 그 유행이 지나도 오래 들 수 있는 모카 무스 컬러의 백들!
앞서 언급했 듯 모카 무스 컬러는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색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죠. 평소 입던 옷차림과도 잘 어울리는데요. 무채색 컬러의 롱 코트, 단정한 니트와 팬츠에 더한다면 출근룩으로도 손색이 없죠.
스웨이드 소재는 모카 무스의 핵심인 부드럽고 깊이있는 분위기를 내기에 가장 적합한 컬러입니다. 작은 백 보다는 커다란 토트백에 필요한 소지품을 가득 넣어 가방의 형태가 자연스럽게 무너지게 하는 것도 쿨한 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죠.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브라운 컬러. 블랙과 골드 포인트를 활용하면 럭셔리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죠. 멋을 내야 하는 날! 이너는 블랙으로 통일하고 퍼 코트와 포멀한 브라운 컬러의 백을 챙겨보세요.
캐주얼하고 귀엽게 입고 싶은 날에도 브라운 컬러의 백은 능통합니다. 교복을 연상시키는 네이비 니트, 회색 스커트에 양말과 로퍼를 신고 귀엽게 꾸민 백을 들면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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