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빅 백이 대세!
여름보다 겨울 특히 소지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보부상들에게 빅 백은 없어서는 안될 액세서리인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빅 백은 패셔니스타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 중 하나죠. 하지만 아무리 트렌디한 아이템이라도 어떤 식으로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룩이 완성됩니다. 과감한 빅 백을 활용해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살린 셀럽들. 겨울 룩에 제대로 포인트가 된 다양한 백 스타일링을 함께 감상해볼까요?
평소에도 더 로우의 마고백을 즐겨 드는 엘사 호스크. 오늘은 짙은 브라운 톤의 재킷에 브라운 계열 빅 백을 매치해 시크함을 강조했습니다. 사이드에 벨트가 장식된 미니멀한 디자인의 마고백은 엘사 호스크를 비롯해 많은 셀럽들이 사랑하는 아이템인데요. 토트로 들었을 때는 물론 마치 클러치처럼 한 손으로 들었을 때 더욱 쿨해보이죠.
미니멀한 블랙 코트 룩에 몸 만한 빅 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죠. 구찌의 1950년대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은 B 백은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쉐입이 특징입니다. 브라운 컬러의 백을 매치해 룩과 함께 극적인 대비 효과를 연출했네요.
빅 백은 의외로 타임리스 아이템인데요. 미니멀한 디자인의 빅 백은 유행을 타지 않아 언제나 휘뚜루마뚜루 들기 좋죠. 특히 겨울에 오버사이즈 코트와 빅 백의 조합은 말할 것도 없고요. 큼직한 사이즈 덕분에 오피스 룩도 물론 가능합니다.
맥시하고 넉넉한 사이즈의 코트에 와이드 팬츠 룩을 멋스럽게 소화한 루시 윌리엄스. 그녀는 케이트 미들턴이 사랑하는 아스피날 오브 런던의 백을 매치해 세련된 룩을 연출했죠. 우븐 레더 디테일 덕분에 한층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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