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보다는 순한 맛, 일반인들에겐 매운 맛.
멜버른 남부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포착된 한 파파라치 사진입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안젤리나 센소리. 어딘가 익숙한 성을 가지고 있죠? 파격적인 패션으로 매 순간 화제에 오른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의 동생입니다. 그러고 보니 누드 컬러의 보디 슈트나 그런지한 분위기의 스커트도 비앙카 센소리의 취향과 어딘가 닮아있죠.
안젤리나 센소리의 스타일은 비앙카와 비슷한 듯 미묘하게 다른데요. 비앙카의 모습이 떠오르는 헤어스타일과 팬츠리스는 기본, 몸매가 드러나는 룩을 즐기지만 언니보단 순한 맛이랍니다. 특히 골반 라인을 강조하는 로우 라이즈와 누드 컬러를 누구보다도 즐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교걸이 보기엔 여전히 매운 맛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해요. 더욱이 비앙카 센소리의 경악을 금치 못하는 룩과 비교하면 말이죠.
- 사진
- splashnews.com, instagram @angelinacens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