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부터 NCT까지 남돌들의 파격적인 헤어 변화

심정지로 유죄 선언하고픈 남돌들의 변신

규모있는 공연과 무대들이 줄을 잇는 연말, 아이돌들에겐 한해 중 가장 바쁘고 중요한 시기이기도 한데요. 혼을 쏟는 공연준비 뿐만 아니라 외모에도 큰 변화를 줘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남돌의 변신은 무죄가 아닌 유죄! 남다른 비주얼로 팬들을 또 한번 놀라게 한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 현진 그리고 NCT 마크.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오랜시간 금발을 유지해오던 필릭스. 그가 갑자기 흑발로 변신한 셀카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고 팬들은 필릭스의 파격적인 변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머리뿐만 아니라 니트와 뿔테 안경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춘 그! 금발일 때와는 또 다른 뉘앙스의 ‘남신미’를 뿜어냈습니다.

필릭스의 흑발은 연말 시상식의 올 블랙 슈트룩에서도 빛이 났죠. 날렵한 슈트 라인과 흑발의 샤프한 이미지가 더없이 잘 어울렸고 필릭스 특유의 밝은 피부톤이 더욱 빛났습니다.

스트레이키즈 현진

한편 그룹 내 다른 멤버인 현진은 더 과감한 선택을 했습니다. 바로 삭발을 감행한거죠. 그의 삭발이 SNS상에서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랭크되었을 정도죠. 아무나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삭발! 현진의 도전은 ‘삭발해도 잘생겼다’, ‘얼굴이 다했다’는 성공적인 평을 들었습니다.

삭발로 보다 자유롭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가진 현진. 연말 무대에서도 틀에 얽매이지 않은 노타이 슈트차림으로 이 파격적인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NCT 마크

마크 역시 12월, 금발에서 흑발로 변신했습니다. 그의 흑발이 처음은 아니지만 흑발 머리를 기다린 팬들에게는 연말 선물 같은 반가운 소식이었는데요. 금발일 때와는 또 다른 섹시한 뉘앙스를 풍긴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말 화이트 룩과 귀여운 캐주얼룩까지 찰떡같이 소화한 모습을 보여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