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입은 룩도 패셔너블하게 만들어주는 이것?

장진영

리한나의 ‘기갈나는’ 모자 스타일링 센스를 배워보세요.

털 소재는 추운 겨울날 패셔너블한 동시에 따듯할 수도 있는 최고의 소재죠. 정말 추운 날씨에는 털모자도 좋은 옵션이에요. 부피가 큰 털모자는 그 존재감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옷 자체는 대충 입어도 충분히 멋스러운 연출을 도와주죠. 다만, 옷은 과하게 부해보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털 모자를 정말 잘 활용하는 셀럽 중 하나가 바로 리한나인데요. 큼직한 털모자 스타일링에 도가 튼 리한나의 센스를 보고 배우는 것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넉넉한 품의 가죽 재킷에 브라운 퍼 햇을 매치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큼직한 다이아몬드가 알알이 박힌 에이셉 라키와의 약혼 반지 낀 채로 말이죠!) 리한나의 화려한 패션을 참고해 데님에 빈티지 티셔츠를 입고, 너무 크지 않은 패딩을 걸친 후 컬러풀하고 큼직한 털모자 하나를 더하는 식으로 현실에 적절히 대입해볼 수 있겠네요. 아니, 사실 심플하면서도 당장 패션위크에 참석해도 좋을 만큼 멋스러운 스타일링 완성입니다.

Rihanna /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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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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