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푸른 뱀의 해!
2024년, ‘청룡’의 해를 지나 2025년은 ‘푸른 뱀’의 해입니다. 생명력을 상징하는 청색과 지혜로운 뱀의 기운이 합쳐져 생동감 있는 한해가 될 예정. 뱀의 해엔 ‘파이톤’ 패턴을 주목하세요. 스네이크 패턴이라고도 불리는 이 패턴은 뱀의 아름다운 비늘을 시각화했는데요. 화려하고 관능적인 동시에 카리스마 넘치는 것이 파이톤 패턴의 특징입니다.
올겨울 가장 핫한 아우터인 맥시 코트와 파이톤 패턴이 만났습니다. 두아 리파는 과할 수 있는 화려한 아우터에 슬릭한 헤어와 캐주얼한 이너를 매치해 부담스럽지 않은 룩을 연출한 모습. 슈즈는 자연스러운 주름이 매력적인 스텔레토 부츠를 픽해 세련된 한 끗을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네요!
사복 패션의 강자, 케이티 홈즈는 스네이크 패턴마저 수수하게 스타일링하는 마법을 보여줬어요. 밝은 컬러의 트렌치 코트와 터틀넥 톱, 데님 팬츠에 맞춰 대비가 강하지 않은 패턴 부츠를 착용한 거죠. 파이톤 패턴을 도전해보고 싶지만, 아직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케이티 홈즈의 비법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한나는 스팽글 스커트와 파이톤 패턴 부츠로 고혹적인 룩을 완성한 후,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과 볼캡을 믹스매치했습니다. 과연 리한나 다운 기발한 발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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