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의 딸 스토미, 조카 시카고의 뷰티 하울
카일리 제너가 딸 스토미, 조카이자 킴 카다시안의 딸 시카고와 함께한 뷰티 하울 영상을 틱톡에 공개했습니다. 이제 겨우 7살인 동갑내기 ‘귀요미’들이 각자 산 제품들을 소개하며 테스트하는 영상은 랜선 이모들을 반하게 만들었죠.
아이들과 함께 미국의 올리브영이라 불리는 ‘울타 뷰티(Ulta Beauty)’에서 쇼핑을 했다고 소개한 카일리 제너. 카일리와 스토미 그리고 시카고는 각각 동물 모양의 귀여운 헤어밴드를 쓰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각자 산 제품들을 소개하며 얼굴에 직접 테스트해보는 아이들! 모두 캐릭터가 그려진 귀여운 아동용 화장품이었는데요. 제일 처음엔 크림을 바르며 “젤리 같다”, “내 얼굴이 이제 빛나는 것 같다”는 아이들 특유의 해맑은 리뷰를 더했죠.
아이들은 키티 장식이 더해진 립밤도 발라보고, 포토향이 나는 립밤도 얹어봅니다. 카메라 앞에서 나이 답지 않게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멘트를 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와 이모의 유전자를 그대로 이어받은 것 같았죠.
이제 겨우 7살이지만 화제의 중심에 있는 부모를 둔 덕에 이미 아이들은 카메라 앞이 익숙한데요. 스토미는 지난 1월 엄마와 함께 발렌티노 쇼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고, 시카코 웨스트 역시 킴 카다시안과 함께 동행하며 수많은 파파라치 카메라를 마주했었습니다. 요즘 들어 매체나 대중에 노출이 많아지는 제너-카다시안 자매의 2세들! 곧 이들이 엄마와 이모의 유명세를 물려받을 날도 머지 않은 것 같군요.
- 사진
- 각 틱톡 계정,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