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출근 룩은 스트라이프 수트로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장진영

새해 첫 출근은 괜히 차려입게 되잖아요?

어떻게 보면 그저 하루가 지난 것일 뿐, 우리의 일상도 그다지 바뀔 것이 없지만 새해라는 단어는 사람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만드는 큰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번 대충 입는 출근 룩도 한번 더 신경써서 차려입게 되죠. 영화 <베이비걸> 홍보에 나선 니콜 키드먼의 핀 스트라이프 수트 룩이 아마 영감을 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같은 날짜에 같은 수트, 조금의 변화를 준 다른 스타일링으로 카메라에 포착되었는데요. 내일 중요한 미팅이 있다면 코르사주가 장식된 시폰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빅 백을 무심하게 매치한 룩을, 적당히 캐주얼한 룩으로 완성하고 싶다면 이너로 티셔츠를 입은 룩을 참고해 보세요. 스트라이프 특유의 날씬하고 길어보이는 효과가 하루를 더욱 즐겁게 해 줄지도!

사진
splas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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