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과 패피들의 크리스마스 트리 셀카 모음
크리스마스지만 별일 없이 지나간다고요? 화려한 파티나 모임이 없어도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셀카 한 장정도는 남겨보죠. 반짝반짝하는 파티 드레스도 좋고 편안 차림의 겨울 스웨터를 입어도 좋습니다. 아래 소개된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처럼 말이죠! 그럼, 오늘이 가기 전에 크리스마스 무드를 장착해 볼까요?
크리스마스 트리와 커플 룩을 선보인 로제. 트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속 그녀는 나무색과 같은 짙은 초록색의 니트와 그 안에 매니시한 셔츠를 입고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어요. 마치 메달을 목에 건 듯한 네크리스와 버클 장식의 버건디 부츠가 돋보입니다. (@roses_are_rosie)
헐리우드 셀럽의 찐 저력을 보여준 켄달 제너의 크리스마스 장식 스케일을 잠시 감상해 보시죠. 대형 트리와 벽난로를 배경으로 선 켄달의 크리스마스 룩은 의외로 평범합니다. 평소 즐겨 입는 블랙 진에 로퍼를 신은 그녀는 정갈한 블루 셔츠 위에 노르딕 스웨터로 크리스마스 무드를 더했습니다. (@kendalljenner)
크리스마스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파자마 룩을 추천합니다. 시끌벅적한 파티말고 집에서 조용히 가족 혹은 친구들과 보낼 계획이라면 말이죠. 단 그 파자마가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바지 밑단에 깃털이 달린 화려한 실크 소재의 파자마 정도면 충분하겠네요. (@alice_fetisova)
래오니 한느는 올드 헐리우드 스타일의 글래머러스한 드레스를 입고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했어요. 머메이드 라인의 실버 클리터링 드레스에 화이트 실크 오페라 글러브를 착용한 넘사벽 파티 룩으로 하이 패션 브랜드들이 사랑하는 인플루언서의 자태를 뽐냈습니다. (@leoniehanne)
아미송은 레드 벌룬 스커트에 리본이 장식된 미니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크리스마스 룩을 선보였어요. 하트 형태의 네크리스 라인이 섹시하면서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합니다. (@aimeesong)
레트로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사브리나 카펜터. 역시나 빈티지 스타일의 하늘색 노르딕 스웨터를 입고 체크 패턴의 스커트를 매치해 80년대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프레피 룩으로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했어요. (@sabrinacarp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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