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룩의 정석,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친 응원 패션

윤다희

승리 요정은 레드 룩을 입는다

캔자스 시티 치프스의 선수인 트래비스 켈시와 공개 연애 중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남자친구의 경기를 찾는 장면이 자주 눈에 띄는데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로 바쁜 와중에도 그의 경기장엔 테일러 스위프트가 종종 출몰했습니다. 캔자스 시티 치프스의 팀 컬러는 레드! 연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이기도 하죠. 올 연말을 레드로 물들일 예정이라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친 응원 룩을 참고하세요.

Getty Images
Getty Images

투어를 마친 후 경기장을 찾은 테일러 스위프트는 트리밍 코트로 로맨틱한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블랙 부츠와 버킷 햇으로 과하지 않게 마무리 한 것이 특징. 레드 컬러 미니 백이 뽀짝한 포인트가 됩니다.

Getty Images

트래비스 켈시의 엄마, 도나 켈시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샷. 트래비스 켈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뭉친 이들은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어느때보다 깔끔하고 단정한 패션을 입은 모습이네요.

Getty Images

레드 컬러 셋업과 블랙 코르셋 톱의 조합이 세련되죠. 트위트 소재와 새틴소재의 대비가 룩에 위트를 더합니다.

Getty Images
Getty Images

자세히 봐야 알아차릴 수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 룩 속의 레드 컬러. 그레이 컬러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미니 드레스의 얇은 레드 체크 패턴이 은은하죠. 이날 테일러가 가장 힘을 실은 건 메이크업인데요. 주근깨처럼 빛나는 글리터와 글로시한 레드 립이 화려합니다.

사진
Getty Image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