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가능한 일정이 남아 있는 이국적인 국내 숙소 추천
이제야 ‘예약 좀 해볼까’ 싶었지만 풀부킹 앞에 좌절한 P들, 바쁜 일상에 치여 여유가 없었던 이들을 위해 아직 예약 가능한 일정이 남아있는 국내의 이국적인 숙소들을 소개합니다. (기사 내 예약 가능일정은 기사 작성시 기준이며, 각 숙소의 예약은 실시간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현상소 비치하우스
서울의 카페 현상소가 강원도로 이사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게스트 하우스인 ‘현상소 비치하우스’ 에메랄드빛 벽과 따뜻한 조명들, 벽을 가득 메운 액자들이 마치 미국의 가정집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들게 합니다. 강원도 어달리 해변에 위치해 탁트인 바다 뷰를 가지고 있는 것도 이곳의 매력 중 하나죠. 현재 12월 23~27일, 30~31일이 예약 가능한 날짜로 비교적 날짜 옵션이 넉넉하게 남아있습니다.
📍강원도 일출로 183-2 (@hyunsangso_beachhouse)
플로팅웨일 설악도적폭포스테이
설악산 국립 공원 내, 위치부터 로맨틱한 숙소 플로팅 웨일! 노천탕을 갖추고 있어 차가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숙소인데요. 특히 눈이 오면 숙소는 물론이고 주변 경관 자체가 동화 속처럼 변신하는 곳입니다. 현재 12월 30일~31일 4인이 묵을 수 있는 ‘4써니 아일랜드’룸이 예약 가능해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하기 좋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 미시령옛길 140 (@floatingwhale.z)
피스 오브 앙티브
이름에서 느껴지듯 프랑스 남부 앙티브 지역의 여유로움과 소박한 멋이 느껴지는 부산의 피스 오브 앙티브. 카페, 서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고 카페에서 조식을 제공합니다. 가까운 거리, 짧은 일정으로 잠시나마 유럽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죠. 3층과 4층 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3층은 12월 28일~29일, 4층은 24일~25일 예약이 가능합니다.
📍부산 수영구 광안리 (자세한 주소는 예약시 확인 가능) (@piece.of.antibes)
목하 제주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힐링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목하 제주’. 넓은 나무 데크와 다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이곳의 또 다른 매력 중 하나입니다. 2인용 숲속하우스, 힐링하우스 등 몇 개의 독채로 구성되어 있고, 2인용 숲속 하우스의 경우 12월 24일~25일, 29일~31일 예약이 가능합니다.
📍제주 제주시 구좌읍 충렬로 141-7 (@mokha_jeju)
- 사진
-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