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Fashion2024.12.17
발렌티노의 새로운 얼굴이 된 임윤아
알레산드로 미켈레와 임윤아의 랑데뷰!
가수이자 배우, 임윤아가 발렌티노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임윤아는 지난 2025 S/S ‘발렌티노 파비옹 데 폴리(Valentino Pavillon Des Folies)’ 컬렉션에서 터번을 쓰고 나타나 주목을 받기도 했죠. 이 컬렉션은 임윤아가 참석한 발렌티노의 첫 쇼이자,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데뷔 런웨이이기도 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발렌티노와 인연을 맺은 두 사람. 아이코닉한 두 사람이 만들 독창적인 시너지가 기대되네요.
임윤아는 메종 발렌티노의 앰버서더로 함께 한 데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메종 발렌티노의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수십년간 고유의 아름다움을 창조해 온 발렌티노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만나 이루어 낼 독창적인 조화가 매우 기대되는 이 시점에, 브랜드의 여러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더욱 기대돼요.”
미켈레 특유의 디자인을 착용한 임윤아. 그가 사랑하는 화려하고 빈티지한 바이브가 임윤아와 오묘하게 어울립니다. 한해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 찾아온 앰버서더 발탁 소식! 2025년 이들은 어떤 행보를 보일까요?
- 사진
- Courtesy of Valent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