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옷장에서 꺼낸 것 같은 빈티지 퍼 되살리기

진정아

빈티지한 페니레인 코트 스타일링 팁

옷깃과 소매 끝에 퍼 트리밍이 더해진 페니 레인 코트! 지금 가장 핫한 이 아우터는 빈티지한 무드가 매력적인데요. 최근 수키 워터하우스부터 SNS 속 인플루언서들의 사진에서 스타일링 팁을 얻어보세요.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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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가 트리밍된 가죽 재킷에 아이보리 컬러의 실크 블라우스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한 수키 워터하우스. 그녀는 여기에 골드 버클이 돋보이는 백, 주얼리로 고급스러운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팬츠는 마치 레깅스처럼 다리라인에 딱 붙는 스키니한 핏으로 전체적인 실루엣의 조화를 꽤했고요.

@_paulineleroy_

빈티지한 무드가 물씬 풍기는 이 퍼코트를 ‘요즘 스타일’로 표현하고 싶다면 컬러풀한 럭비 셔츠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체적으로 경쾌하고 캐주얼한 무드를 더해줘 훨씬 젋어보이죠. 슈즈나 벨트 같은 액세서리에 컬러와 패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_paulineleroy_
@_paulineleroy_

앞서 본 사진에 이어 인플루언서 폴린은 페니 레인 코트를 정말 다양하게 소화하는 인물 중 한명인데요. 이번엔 와이드한 테일러드 팬츠, 블랙 터틀넥 톱으로 포멀한 분위기를 연출했죠. 브라운 컬러의 새틴 소재 힐로 다소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더했고요.

@whatgigiwears

페니 레인 코트는 데님 팬츠와도 좋은 궁합을 자랑합니다. 다만 패턴이 더해진 코트를 입을 때는 그 자체로 존재감이 강하니 이너는 무채색의 너무 튀지 않는 아이템을 고르는 완급조절이 필요하죠. 여기에 레트로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면 빈티지한 코트의 매력을 두배로 살릴 수 있죠.

@miaisobellebarker
@miaisobellebarker

허리를 꽉 조여 맨 코트와 헤어 밴드, 장갑까지! 빈티지한 스키장이나 겨울의 고급 리조트 사진을 연상시키는 이 조합! 페니 레인 코트를 가장 멋스럽게 입는 방법은 레트로한 분위기 연출이라는 것을 증명하는듯 합니다. 비니 대신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한 꿀팁이니 놓치지 말고요!

사진
Splash News,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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