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우아하고 세련되게 입고 싶다면, 컬러를 하나로 통일하세요
30, 40대 여성의 패션에 컬러는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옷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고요. 특히 컬러를 여러 개로 섞기 보다, 각자의 이미지나 분위기에 맞게 하나로 통일하면 성숙한 매력이 배가 됩니다. 그리고 미니멀리즘과 세련됨을 강조하는 데 강력한 요소로 작용하죠. 혹 같은 계열의 컬러를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게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소재나 실루엣에 변화를 줘 이를 피해보세요. 과한 디테일 없이 컬러의 통일성만으로도 고급스럽고 정돈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톤 다운된 브라운 계열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유의 색감 덕분에 성숙한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죠. 조이 도이치는 숏 패딩, 스트라이프가 은은하게 들어간 슬랙스 그리고 토트백과 로퍼를 브라운 컬러로 통일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는데요. 가을, 겨울 시즌에 특히 잘 어울리는 차분한 브라운 계열로 원 컬러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세요.
캐멀 컬러는 성숙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컬러입니다.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어 오피스 룩 등 격식을 차려야 할 곳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죠.
캐멀 컬러 코트는 30, 40대 여성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인데요. 다른 컬러와도 잘 어울리지만 같은 캐멀 컬러의 니트와 스커트를 함께 스타일링하면 더없이 우아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컬러죠. 크림과 화이트 계열은 실패할 확률이 적은 안전한 컬러입니다. 깨끗한 이미지는 물론이고, 우아함을 보여줄 수도 있는 컬러죠. 아만다 홀든은 아플리케 디테일의 니트 톱과 스커트, 코트를 크림과 화이트 계열로 적절히 섞어 고급스러운 룩을 연출했는데요. 원 컬러 스타일링 덕분에 세련되고 성숙한 매력이 한층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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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 News,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