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엔 뻔한 레드 대신 ‘그린’이 대세

윤다희

인간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 할 것!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색 조합, 레드와 그린. 그 중에서도 레드는 크리스마스 드레스 코드로 많이 활용되는 색이기도 하죠. 하지만 올해에는 뻔한 레드 대신 그린 컬러로 스타일링 해보는 건 어떨까요? 유니크하게 선택한 그린 컬러가 경쾌한 홀리데이 룩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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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파티 룩 위에 코트 입기! 화려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길거리에서 입기 부담스러울 때 사용하는 방법이죠. 두아 리파는 디테일이 가득한 블랙 롱 드레스에 딥 그린 컬러의 레더 롱 코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연말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bellahadid

벨라 하디드는 올리브 그린 컬러의 재킷으로 홀리데이 웨스턴 룩을 스타일링했습니다. 언뜻 보이는 버건디 컬러의 스웨이드 백과의 조합이 은은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네요. 크리스마스 티는 내고 싶지만 부끄러울 땐 톤 다운 된 컬러들을 활용할 것! 벨라가 컬러를 센스있게 활용하는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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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레드 컬러 룩을 준비했다면, 벨라 하디드와 반대로 레드 니트에 그린 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거죠. 셔츠에 타이로 연출한 프레피 무드의 룩, 거기에 스타일링한 그린 컬러의 백이 고급스럽고 우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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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어울리는 시퀸 소재가 그린 컬러를 만나면 경쾌한 무드가 배가됩니다. 드레스가 과하다면, 톱이나 스커트 등에 포인트로 이 소재를 활용해보세요. 파티 퀸이 되는 건 시간 문제!

사진
각 인스타그램, Getty Images,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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