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해진 겨울에도 운동을 게을리할 수 없죠. 10분만 해도 1시간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파워 플레이트부터 오윤아가 10년 넘게 한 탄츠플레이까지 셀럽들이 푹 빠진 실내 운동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오윤아, 탄츠플레이
10년 넘게 오윤아의 길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운동은 ‘탄츠플레이’랍니다. 독일어로 ‘춤’, ‘무용’이라는 뜻 탄츠(Tanz)에 영어로 ‘놀이’라는 뜻의 플레이(Play)가 붙은 운동인데요. 실제로 현대 무용수인 김윤아 대표가 현대 무용의 동작에 코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동작을 더 해 지금의 시퀀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계나 도구가 아닌 자신의 몸을 시퀀스에 따라 움직임으로써 몸의 올바른 운동 기능을 되찾고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해요. 춤을 추는 동작을 반복하지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근육을 섬세하게 쓰기 때문에 수업이 끝난 뒤에는 온몸이 뻐근할 정도로 자극이 된답니다. 배우 오윤아는 지금까지 여러 가지 운동을 해봤지만, 탄츠플레이는 전신에 땀이 날 정도로 운동 강도가 높다고 하는데요. 땀을 내면 홀가분한 마음마저 들어 10년 넘게 변치 않는 자신의 최애 운동이라고 고백했어요.
아이린, 파워 플레이트
소속사 선배 효연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자신의 일상을 소개한 아이린. 사복은 늘 레깅스로 입는다며 운동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단백질 쉐이크를 사 모으는 것이 취미라고 할 만큼 최근에는 운동에 깊이 빠졌다고 합니다. 매일 하는 운동으로 ‘파워 플레이트’를 꼽았는데요. 파워 플레이트는 10분 운동으로 1시간의 운동 효과를 내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어요. 초당 25~50회 상하, 좌우로 진동하는 플랫폼에 올라가 스트레칭부터 유산소, 근력 운동을 소화하는 것이랍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진동하는 플랫폼 위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므로 운동 효과는 강력한 편이에요. 야외 운동이 쉽지 않은 이 겨울에 더할 나위 없는 운동이랍니다.
강소라, 플라잉 요가
주 5회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 다이어트 고수이자 유지어터 강소라가 푹 빠진 실내 운동은 플라잉 요가랍니다. 천장에 매달린 부드러운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실행하는 요가인데요. 아름답게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해먹을 몸으로 감기 때문에 여성의 주요 림프절을 자극해 고문 받는 것처럼 고통스럽다는 리뷰도 많답니다. 해먹에 매달리거나 오르는 동작이 대부분이라 근력도 만만치 않게 필요하고요. 자신의 체중으로 주요 부위를 마구 누르기 때문에 부기를 제거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수업을 마친 강소라는 “장점이 명확하고 확실한 운동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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