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사업가! 안젤리나 졸리의 카리스마 넘치는 출근 룩

윤다희

현실 커리어 우먼 등장

작년 6월,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취향을 담은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 ‘아틀리에 졸리’는 하우스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점차 크기를 확장해갔죠. 졸리는 평소 환경을 생각해 빈티지 의류를 많이 활용하곤 하는데요. 아틀리에 졸리도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컬렉션을 전개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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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로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의 출근 룩은 지극히 현실적입니다. 움직이기 좋은 오버사이즈 가디건, 슬랙스로 일하기 편안한 패션을 장착한 모습이에요. 누구나 집에 하나쯤 있을 법한 기본 아이템을 툭 걸친 모습에 인간미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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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졸리의 에코백을 매고 경쾌한 걸음을 내딛는 그의 패션을 뜯어보면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눈에 띕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최애 아우터인 트렌치 코트의 실루엣으로 제작된 코트는 빈티지한 패치로 ‘제로 웨이스트’를 중시하는 졸리의 취향을 담은 듯 보였죠. 범상치 않은 아우터와 함께 패턴 팬츠를 매치하는 졸리의 과감함이 돋보이는 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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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직장인과 안젤리나 졸리의 공통점, 하나 찾았습니다. 바로 블랙 컬러를 고수한다는 점인데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데다가 블랙 컬러 자체로 카리스마를 복돋아 주니 커리어 우먼들에겐 얼마나 고마운 컬러인지요. 졸리는 와이드 팬츠에 코트, 그리고 빅백을 스타일링해 클래식한 출근 룩을 연출했습니다. 딱 요즘 따라 입기 좋은 패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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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블랙 룩에 컬러로 포인트를 준 졸리. 그는 들고 다닐 게 많은 사업가 답게 미니 백보단 빅백을 드는 모습이 더 자주 포착되곤 합니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대조가 돋보이는 셀린느의 토트백은 우아한 패턴으로 그의 룩에 고급스러운 한 끗을 더했어요. 모노 톤 패션에 매치한 스킨 톤의 슈즈로 우아한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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