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40대 셀럽 3인의 겨울 아우터 입는 법

센스 만점! 김나영, 이시영, 기은세의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팁

패션하면 일가견 있는 김나영, 이시영, 기은세. 그녀들이 최근 보여준 SNS 속 아우터 스타일링은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영하고 감각적이죠. 컬러부터 액세서리까지 저마다의 팁으로 당장 따라 입고 싶은 겨울 룩을 보여준 그녀들!

김나영의 컬러풀한 패딩

어떤 스타일이든 천재적인 소화력을 자랑하는 김나영! 그녀는 비비드한 컬러도 자유롭게 도전하고 어린 아이마냥 잘 소화합니다. 노스 페이스의 핑크 패딩부터 폴로의 얇은 노란색 패디드 점퍼까지 용감하게 시도하죠. 패딩의 컬러가 존재감이 확실하니 다른 옷이나 액세서리는 튀지 않는 제품들로 아이템 간의 밸런스도 잘 맞춰줬습니다.

이시영의 액세서리 센스

볼륨감 넘치는 퍼 재킷부터 디올의 숏 퍼 베스트까지 다양한 퍼 소재 아이템을 선택한 이시영. 그녀의 룩에서는 액세서리의 조력이 돋보입니다. 베레모와 레오파드 패턴의 프라다 백은 평범한 아이보리 퍼 재킷에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했고, 디올 퍼 베스트를 입은 날엔 손 토시를 더해 럭셔리한 퍼 소재를 캐주얼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했죠.

기은세의 헤어 스타일링

최근 스위스로 떠난 기은세. 이국적인 배경 속 그녀의 스타일링이 돋보이는데요. 카라에 퍼가 더해진 패딩 바머 재킷과 하얀 부클레 코트를 선택한 그녀! 기은세의 룩이 더욱 소녀 같은 이유는 스타일링 감각 뿐만 아니라 헤어까지 신경 쓴 디테일 때문이죠. 하루는 헤어를 곱게 땋아 내렸고, 하루는 헤어 밴드를 더해 청순한 소녀의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