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에 대한 지드래곤의 사랑은 어디까지인가..
10년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지드래곤(GD). ‘파워’를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그의 트렌디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드래곤이 계속해서 회자되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인 그만의 독보적인 패션 세계. 만 36세이지만, 그 누구보다 영하고 유니크하죠. 그 모습은 신곡 파워의 뮤비 속에 역력히 드러났어요.
뮤비속에서 그가 착용한 볼드한 링은 제이콥앤코의 제품! 제이콥앤코는 미국의 하이주얼리 & 워치 브랜드로 주얼리와 워치 모두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특히 화제를 모았던 파라이바 투어말린 칵테일 링은 그의 왼손 약지에서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이는 44.88캐럿의 천연 파라이바 그리니쉬 블루 투어말린과 2.33캐럿 화이트 다이아몬드, 그리고 0.56캐럿 핑크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반지로, 약 88억원이라 알려지며 그의 남다른 클래스를 간접적으로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핑크와 옐로 컬러의 반지도 그에 못지 않는 화려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지드래곤이 이 브랜드를 착용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의 가슴팍에서 빛나던 데이지 꽃 모양의 브로치도 제이콥앤코의 제품이죠.
하우스는 지드래곤에게 이 브로치를 전달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히며 그에 대한 리스펙트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피스마이너스원’의 시그너처로 오직 그만을 위해 제작된 브로치만 보아도 그 마음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