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 나나, 제니의 넥타이 스타일링
헤일리 비버, 나나, 제니. 누가 들어도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셀럽들의 이름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 셋이 공통적으로 빠진 아이템이 하나 있죠. 바로 넥타이입니다. 더욱 재미있는 건 저마다 다른 스타일로 해석해 흥미롭습니다.
헤일리 비버
보스 베이비, 아니 이제 보스맘이라고 해야겠군요! 출산한 지 얼마 안되어 자신의 뷰티 브랜드 로드(Rhode)행사를 연 헤일리 비버. 켄달&카일리 제너를 비롯해 벨라 하디드 등 LA의 핫 걸들을 초대한 자리에 헤일리는 생 로랑의 오버사이즈 슈트를 입고 등장해 보스의 포스를 풍겼죠.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아주 큰 사이즈의 그레이 슈트였는데 헤일리는 넥타이와 안경까지 더해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보여줬죠.
나나
요즘 여러 패션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는 나나. 가장 핫한 패셔니스타라는 얘기겠죠? 어제(10월 25일) 진행된 폴로 랄프로렌 행사에선 매력적인 웨스턴 걸로 변신했습니다. 브라운 체크 조끼 셋업에 페도라와 웨스턴 부츠 그리고 넥타이를 더해 나나만의 웨스턴 룩을 보여줬죠.
SNS속에선 그녀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그대로 담은 타이룩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옷차림에 셔츠가 아닌 점퍼 카라 사이로 느슨하게 얇은 타이를 묶은 모습입니다. 좀 더 펑크한 무드가 나는 타이룩이었죠.
제니
국내 음악방송에서 레드&네이비 컬러로 강렬한 ‘Mantra’ 룩을 완성한 제니.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넓직한 타이로 마치 교복 같은 스타일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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