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스웨터는 입지 말고 이렇게 하세요

진정아

스웨터, 가디건을 3배로 활용하는 방법들

반팔을 입은 게 엊그제 같은데 날씨는 쌀쌀한 기운에 몸을 움츠려 들게 합니다. 포근한 스웨터를 꺼내게 되는 계절인데요. 올 가을, 스웨터를 3배로 활용하는 방법! 입는 것 뿐만 아니라 어깨에 걸치고 허리에도 묶는 거죠. 최근 옷 잘 입는 인플루언서들의 SNS에서 자주 포착되는 이 스타일링을 모두 모아봤습니다.

@lara_bsmnn
@stylingemilybeaney

가을 아우터 위에 걸치기 좋은 스웨터. 평소에 튀는 컬러 때문에 옷장 신세였던 스웨터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활용해보면 좋겠죠. 입는 것보다 어깨에 툭 걸치면 덜 부담스럽기도 하고 귀여운 목도리를 한 것처럼 룩에 포인트가 되기도 하니까요! 니트 톱이나 가디건은 목도리보다 면적도 넓어 훨씬 따뜻하다는 것도 장점이죠. 기온이 살짝 올라가는 낮에는 벗어두면 되니 편하고요.

@lovisabarkman
@paolaalberdi

누구나 옷장에 있을법한 클래식한 꽈배기 니트 톱은 올 가을 유행인 브라운 컬러와 톤온톤으로 연출하기 좋습니다. 스웨이드 소재의 재킷도 좋고, 가을에 즐겨 입는 울 소재의 재킷에도 잘 어울리죠. 올 가을 부드럽고 분위기 있는 옷차림을 입고 싶을 때 참고하세요.

@darjabarannik
@darjabarannik

이번엔 이번 가을 가장 막강한 트렌드 키워드인 드뮤어 룩에 활용하는 법! 인플루언서 다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그레이 룩에 니트 톱을 얹혔습니다. 어깨에 둘러 매기도 하고 허리에 올리기도 했죠.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같은 회색이라도 약간의 차이를 두는 것이 답답해 보이지 않고 훨씬 풍부한 컬러 레이어드가 완성됩니다.

@oliviafaeh

인플루언서 올리비아는 흰 셔츠와 데님팬츠, 클래식한 조합에 빨간 니트를 허리에 둘러 룩에 힘을 실었죠. 쉽고 기본적인 조합을 훨씬 멋스럽게 만들어주는 쉽고 간단한 팁이네요!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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