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러더포드의 엘리베이터 셀피 속 반가운 손님은?

노경언, 엄지은

추억의 <가십걸> 속 두 아이콘의 만남

하이틴 미드 <가십걸> 속 개성 강한 스타일의 강자. 블레어와 세레나 두 주인공만큼이나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리치 맘의 정석을 보여준 켈리 러더포드! 그녀는 극중 릴리만큼이나 현실에서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꾸준히 패션쇼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죠. 특히 켈리는 엘리베이터 거울 셀피를 통해 자신의 ootd를 자주 선보이는데요. 그런데 최근 그녀의 셀피 스폿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원마일 웨어부터 격식을 갖춘 세련된 스타일까지 켈리의 엘리베이터 ootd 거울 셀피는 마치 그녀의 옷장을 통째로 엿보는 듯 다채롭습니다. 반려견 산책 룩조차 남다른데요. 캐주얼한 옷차림부터 형형색색 컬러의 룩까지 매번 새로운 변주를 선보이며 보는 즐거움까지 주죠. 여기에 그녀의 시그니처 엘리베이터 셀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가지. 다양한 선글라스와 새하얀 아이폰은 사진을 남기는 중요한 잇 포인트 아이템인데요. 그렇게 완성된 셀피로 매번 데일리 룩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죠.

마치 켈리의 집처럼 익숙한 셀피 스폿에 이번엔 특별한 게스트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에드 웨스트윅, 일명 척 배스죠. 드라마 속 복잡한 인물 관계들 속에서도 이 둘은 나름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했었는데요.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현실에서는 그 긴장감은 온데간데없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셀피를 남겼습니다. 시크한 올블랙 차림의 에드와는 달리, 켈리는 따뜻한 웜톤의 니트 차림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는데요. 이렇게 서로 정반대의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 같은 셀피를 선사했죠.

사진
Instagram @kellyruther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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