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거장들을 구찌 광고에서 만난다

김자혜

구찌 광고 캠페인에 등장한 김수자, 박찬욱, 안은미, 조성진

구찌가 ‘구찌 문화의 달’을 기념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한국의 문화 예술계의 전설적인 인물들을 조명한 이번 캠페인은 그들의 창의성에 보내는 찬사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더 넓히려는 의지를 담고 있죠. 더 나아가 한국 문화, 예술의 창의성과 풍부한 유산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남긴 한국의 대표적인 한국의 예술가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개념 미술가 김수자, <올드보이>, <박쥐> 등의 작품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선보인 영화감독 박찬욱, 한국무용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현대 무용가 안은미, 그리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중인 피아니스트 조성진까지. 사진가 김용호의 뷰파인더를 통해 보는 그들의 면면에서, 빛나는 눈빛에서 우리는 그들 각자의 깊고 넓은 세계를 발견합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10월 15일-11월 14일, 구찌 문화의 달 기간동안 온 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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