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기사에 실린 제품은 에디터가 독립적으로 선택했으며, 본 기사를 통해 제품 구매 시 당사는 판매 수익에 대한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얄상한 가을 실루엣을 만들어주는 펜슬 스커트 스타일링
긴 스커트 자락을 날리며 걷는 건 가을의 옷 입는 재미와 멋 중 하나죠. 특히 직선으로 쭉 뻗는 펜슬 스커트는 전체적인 실루엣까지 길고 얇게 만들어주어 유용한대요. 키는 커 보이고 몸은 날씬해 보이는 펜슬 스커트의 매력을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펜슬 스커트’는 자칫 슈트나 딱딱한 옷차림만 떠오를 수 있는데요. 펜슬 스커트 역시 어떤 아이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그 분위기가 천차만별입니다. 여름에 입던 민소매 톱과 플립 플롭에 가죽 아우터만 걸쳐도 쿨하고 시크한 간절기 룩이 완성됩니다. 전체적으로 정갈한 옷 덕분에 슬리퍼를 신어도 과하게 캐주얼해 보이진 않죠.
펜슬 스커트를 가장 일상에서 가장 쉽게 입을 수 있는 조합, 바로 니트 톱과 롱 부츠 아닐까요? 어느 자리에든 무난하게 어울리고 포근함을 만끽할 수 있는 매칭이죠.
크림색 같은 밝은 톤의 룩은 펜슬 스커트가 가진 날카로운 이미지를 좀 더 부드럽게 바꿔줍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워지는 가을 옷차림을 밝혀 기분을 환기시킬 수도 있고요.
블랙 톱, 블랙 재킷과 매치하면 롱 드레스 못지 않은 효과를 낼 수 있죠. 하지만 드레스보다는 스커트가 훨씬 활용도가 크고 유용하다는 사실!
니트 소재의 스커트는 소재 자체의 두께감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니트 소재의 스커트는 미니보다는 다리 라인을 가리는 롱 스커트가 훨씬 안전하죠. 다리가 길어 보이는 디자인 덕분에 소재의 단점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