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훤히 보이는 시스루 스커트, 올 가을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올 여름은 유독 다리를 드러내는 트렌드가 강했습니다. 미니 스커트 뿐만 아니라 쇼츠도 짧아질 대로 짧아지더니 급기야 하의를 안 입어버리는 팬츠리스 룩까지 세상을 휩쓸었죠. 자연스럽게 그 위로 다리가 비치는 시어한 소재의 스커트를 입는 모습도 많았습니다. 이 시스루 스커트는 올 가을까지 유효할 예정. 패션 인플루언서 Marina Ingvarsson처럼 위에 니트를 매치하는 식이죠. 도톰하고 루즈한 핏의 니트가 만들어주는 포근함과 차가운 느낌을 가진 시스루 스커트의 대비는 여린 분위기를 극대화 해줍니다. 발레 슈즈 매치까지 완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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