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앨런 화이트에게 푹 빠진 여인의 정체는?

노경언

로살리아와 결별 직후 시작된 새로운 연애

일도 사랑도 쉬지 않고 달리는 제레미 앨런 화이트.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오던 로살리아와의 관계가 끝나기 무섭게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먼저 그의 연애사를 톺아볼까요? 사실 그는 알아주는 애처가였습니다. 2008년 개봉한 영화 <After School>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에디슨 팀린이 그의 부인이었죠. 두 사람은 서로를 똑 닮은 두 딸 에저와 돌로레스를 낳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자상한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였던 그는 언제나 공개적으로 그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표하곤 했죠.

놀랍게도 이들은 4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성격 차이라는 이유로 말이죠.

키는 작지만 센스 있는 옷차림, 그리고 묘한 매력의 파란 눈동자를 가진 제레미 앨런 화이트는 이혼 후 자유로운 만남을 즐겼습니다. 꽤나 여러 차례 핑크빛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면서 말이죠.

알려진 바로는 모델 애슐리 무어가 첫 번째 주인공입니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심상치 않은 사이임을 드러냈습니다.

잠깐 스친 인연이었을까요? 얼마 지나지 않아 제레미 앨런 화이트 곁엔 의외의 인물이 함께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할리우드 인싸 로살리아였죠.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밝히진 않았지만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곤 했습니다. 파파라치들의 플래시 세례도 크게 마다하지 않는 쿨한 애티튜드와 함께요.

그런데 지난 9월 말, 제레미 앨런 화이트는 또 한 번의 길거리 키스 사진으로 이슈메이커 역할을 자청합니다. 상대는 배우 몰리 고든! 네, 맞습니다. 그를 스타덤에 올린 작품 <더 베어>에서 그의 여자친구 역이었던 바로 그 몰리 고든이죠.

그러고 보니 어딘가 모르게 걸크러시 무드를 풍기는 것이 전 연인 로살리아와 비슷하지 않나요? 아무래도 그의 취향은 멋지고 쿨한 이미지를 가진 여성인가 봅니다.

요즘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하고 매력적인 남자, 제레미 앨런 화이트. 앞으로 그에게 빠져들 인물은 또 누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사진
spashnews, instagram @jeremyallenwhitefinally, @addison.tim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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