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날씨엔 버버리를 꺼내세요

윤다희

‘It’s Always Burberry Weather’

변덕스럽기로 유명한 영국 날씨. 영국 여행에 갈 때는 우산, 얇은 아우터 등 소지품이 많아지기 일수죠. 이럴 때 필요한 건 활용도 높은 아우터입니다. 버버리는 변화무쌍한 날씨를 대비할 수 있는 아우터웨어를 개발해왔는데요. 165년 이상의 장인 정신을 이어온 버버리의 아우터웨어는 목적과 기능성, 그리고 모험 정신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버버리는 탐험가들이 극한 상황에서 의지할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했으니까요.

‘It’s Always Burberry Weather’라는 캠페인 슬로건은 버버리 아카이브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브랜드 의류의 견고함과 영국 날씨의 특징을 담아낸 슬로건이죠. 이번 캠페인에서는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트렌치 코트, 해링턴 재킷, 퀼트 재킷, 패딩, 파카, 항공 재킷, 더플 코트 등 7가지 스타일이 새롭게 재해석된 모습입니다.

영국에서 촬영된 이 캠페인은 따듯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짧은 영상들과 스틸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속 풍경들은 버버리의 역사와 아웃도어 정신을 그대로 담고 있죠. 캠페인에는 BAFTA 수상 배우 배리 키오건과 배우 장징이를 비롯해 모델 카라 델레바인, 축구 선수 콜 파머와 에베레치 에제, BRIT 어워드 수상 뮤지션 심즈,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 올리비아 콜먼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함께했습니다.

버버리는 보호와 기능성 그리고 아웃도어를 이야기하는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항상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고 브랜드의 혁신과 창의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버버리의 상징적인 실루엣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보호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 다니엘 리, 버버리

사진
Courtesy of Bur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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