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립’ 가고 ‘매트 립’ 온다

윤다희

장원영, 카리나가 선택한 무광 메이크업

상큼하고 통통 튀는 메이크업이 주류를 이루는 봄, 여름과 달리 가을과 겨울에는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이 계절과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인지 한동안 반짝이는 ‘탕후루’ 립을 고수하던 셀럽들도 점차 매트한 립으로 돌아오고 있는 추세죠. 심지어 탕후루 립의 대명사, 장원영 마저도 최근 무광 립을 선택한 모습입니다.

무광 립엔 어떤 메이크업과 패션이 어울릴까요? 가을 무드를 가득 담아보세요. 덜어냄의 미학이 필요한 이 계절, 과한 메이크업과 룩으로 한껏 드레스업 하는 것 대신 무심한 스타일로 시크한 무드를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립은 물론 치크와 섀도우까지 뮤트한 컬러로 통일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가죽, 니트 소재 등으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죠. 혹은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깔끔한 레드 립을 더해 성숙한 매력을 배가시키는 것을 추천해요.

마냥 건조하다고 매트 립이 아닙니다. 각질 하나 없는 깔끔함이 이 메이크업의 포인트죠. 가을 무광 메이크업을 준비할 땐 각질 관리에 특별의 유의할 것!

장원영

@for_everyoung10

카리나

@katarinabluu
@katarinabluu

민니

@min.nicha

한소희

@xeesoxee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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