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파리의 밤, 로제의 글램 룩

진정아

매번 새로운 생 로랑의 로제, 로제의 생 로랑

패션위크의 깃발은 어느새 파리로 넘어갔고, 생 로랑 앰버서더 로제 역시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그간 생 로랑과 함께 해오며 수많은 스타일을 보여준 그녀가 이번엔 퍼 코트와 란제리 미니 드레스로 글램한 룩을 보여줬죠.

@roses_are_rosie

파리 도착 후 셀피를 남긴 그녀. 오버사이즈 가죽 트렌치 코트에 이너로는 크롭 톱과 데님 팬츠로 그녀만의 시그니처 조합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내추럴한 동시에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파리의 날씨에 딱 맞는 룩이었죠.

@roses_are_ro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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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자연스러운 시크함을 보여줬던 로제가 180도 변신했습니다. 뽀글뽀글하게 앞머리까지 말아 올린 헤어로 레트로하면서도 귀여운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 그녀! 요즘 그녀가 공식 석상에서 즐기는 헤어 스타일 중 하나죠.

@roses_are_ro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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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가 장식된 란제리 미니 드레스에 퍼 코트를 든 로제. 파리의 드라마틱한 밤을 배경을 찍은 그녀의 셀피는 고혹과 낭만 그 자체였습니다.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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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코트를 걸치고 마침내 쇼 장에 당도한 그녀! 웨이브를 넣은 헤어부터 한 쪽 어깨가 드러나도록 스타일링한 퍼 코트까지. 이번엔 완벽하게 글램한 모습으로 또 한번 팬들과 쇼장의 관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볼륨감 넘치는 퍼와 그녀의 얇고 긴 다리는 생 로랑 특유의 시크함과 당당함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사진
Getty Image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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