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차도녀가 되기 위한 패션 바이블, 릴리 콜린스

윤다희

에밀리 인 뉴욕! 진정한 뉴욕의 ‘차도녀’가 되고 싶다면 릴리 콜린스의 패션을 참고하세요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Emily in Paris(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외에도 등장인물의 화려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죠. 그 중 주인공 에밀리 역의 릴리 콜린스는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패턴의 룩을 선보이는데요. 심플한 룩을 즐기는 파리 패션 피플들과는 달리 에밀리는 비비드한 컬러의 룩을 연출하곤 했죠. 그렇다면 릴리 콜린스의 현실 패션은 어떨까요?

Splash News

릴리는 의외로(?) 평소 클래식한 아웃핏을 즐깁니다. 컬러도 블랙, 버건디, 브라운 등으로 한정하는 편이고요. 톱, 스거트, 슈즈까지 버건디 컬러로 통일한 릴리 콜린스는 소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텍스처가 돋보이는 레더 소재로 지루하지 않은 패션을 연출한 거죠. 이 룩이 쿨해 보이는 데엔 그의 단발도 한 몫을 합니다. 목선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일자 단발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무드를 더해요.

Splash News
Splash News

수트 셋업을 입을 때도 버건디 컬러를 선택한 모습! 작은 체구의 릴리는 힘 있는 소재 혹은 어깨를 강조한 파워 숄더 디자인이 유독 잘 어울리네요.

Splash News

도시 여자의 점프수트 입는 법은 간단합니다. 블랙 부츠로 강렬함, 맥시한 길이의 트윌리 스카프로 우아함을 더하는 거죠.

Splash News
Splash News
Splash News

시크한 바이브가 인상적인 사진이네요. 꼭 맞는 레더 블래이저 재킷과 선글라스에 매치한 몸을 타고 흐르는 브라운 슬랙스가 ‘에밀리, 파리에 가다’ 속 고급스러운 파리지엔을 연상시킵니다.

Splash News

릴리 콜린스 표 파티 룩은 이런 모습이네요. 파티 룩 마저 실루엣 혹은 컬러 대신 소재로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그는 풍성한 프릴 디테일의 미니드레스로 발랄함을 배가시켰죠.

사진
Splash News

SNS 공유하기